가상 자산
머니풀을 통해 금융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머니풀에 최소 두 종류 이상의 가상자산이 필요하다. 가상자산 담보 대출의 경우,한 종류의 가상자산을 예치해야 다른 종류의 가상자산을 대출받을 수 있다. 따라서 프로토콜이 다양한 가상자산을 담보로 사용할 수 있어야 풀의 유동성을 확보하기가 용이하다.
엘리파이에 도입된 가상자산의 가격과 상태는 머니풀 전체에 영향을 준다. 이는 머니풀의 상태가 예치된 가상자산의 가치의 총합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특정 가상자산의 가격이 급격히 변화하거나 재단의 악의적인 행동으로 큰 변동성이 발생하면 머니풀 전체에 위협을 줄 수 있다.
따라서 프로토콜에서 담보로 예치되거나 대출될 수 있는 가상자산의 선정은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각 자산별 위험도를 평가하여, 이를 근거로 각 자산별 이자율을 다르게 설정하여 풀에 공급된 가상자산의 유동성 비을 조절한다.
기준
가상자산의 위험도는 '위험 등급'으로 나타내며, 위험 등급을 결정하는 기준은 아래와 같다.
기술 안전성 : 특정 가상자산과 관련한 스마트 컨트랙트의 안정성을 평가하여, 기술적으로 높은 안정성을 가졌는지 평가한다.
커뮤니티 : 가상화폐를 이끌어가는 커뮤니티의 구조와 활동성을 측정하고 규모가 크고 활동이 지속적일 수록 높게 평가한다.
발행량 및 유통량 : 가상화폐의 발행량과 시장 유통량을 측정하여 유통량과 유통 비율이 높을 수록 높게 평가한다.
변동성 : 해당 가상화폐의 변동성을 기간 별로 평가하여 변동성을 평가한다.
프로토콜 개발진은 1차적으로 타 디파이 플랫폼을 참고하여 등급을 결정한다. 그러나 추후 거버넌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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